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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청이 작성일16-05-27 16:21 조회6,759회 댓글0건본문
듬성듬성한 머리를 쓰다듬으며 한숨짖는 울엄마 모습니 언제나 마음에 걸렸습니다. 어느날 롯데 백화점에 갔다가 씨크릿우먼 제품을 보고 엄마 생각이 났습니다. 한 달 용돈을 털어도 부족한 금액에 첨엔 망설였는데 엄 마의 주름진 얼굴이 떠올라 그래 내가 퍼머를 석달 안하고 엄마를 기쁘게 할수있다면 하는 마음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핀 꽂는걸 어려워하셔 첨엔 못하겠다고 그냥 이대로 살란다 하시더니 차근차근 알려주신 직원언니의 말대로 몇번 연습을 시켜드렸더니 이제는 아주 척척 잘하고 다니십니다. 덕분에 저는 어딜가나 효녀 심청이가 부럽지 않게 울 엄마의 칭찬을 듣는 딸이 되었구요~ 엄마의 이런모습이 가슴을 아리게 한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선물해 보세요 심청이가 부럽지 않다니까요~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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