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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은순 작성일16-05-27 16:21 조회4,294회 댓글0건본문
프로재키 F 구입하기가 많이 망설여 졌습니다. 이유는 가격이 워낙 고가라서 89만원이라는 돈을 주고 선듯 구입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 더군다나 이경기에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롯데 분당점의 매니저분의 설명을 듣고 조금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휘더를 하나 갖고 있는지라 프로재키 제품은 지금 저의 머리 기장과 잘어울린다고..또한 짧은 머리에도 연결이 다되어 잘쓸수 있다고..
머리에 올려 놔주고 만져주는 매니저의 기술이 보통 솜씨가 아니더군요..쉽게 만지는데 모양이 되고 정성을 들여 롤을 감고 쓱쓱 빚으니 원하는 모양이 되어 나도 모르게 반해 버렸습니다. 머리를 손질하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어서 물어보았더니 미용실을 했었다고 하시더군요.
^^가발을 구입하는사람의 머리와 가발을 잘 매치시켜 감동을 주는 그분은 지금의 직업과 잘어울리며 전문성을 갖고 일하는 전문가 이시더군요..
머리를 손질하든지 행사가 있으면 부담갖지 말고 언제든지오면 머리를 해주겠다는 그분 자신으 일에 열정이 있으며 즐기면서 하는것 같아 ..저에게 감동을 주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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