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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1-11 09:42 조회3,037회 댓글0건본문
<아들이 누나인 줄 알았데요!>
오랜 세월을 함께한 스프레이와 흑채.
남편과 외출 한 번 하려면 머리 손질에만 1시간 이상 투자를 해야만 했습니다.
늦게 나온다며 남편과 싸우기도 부지기수였죠.
정말 미련스럽게 나의 아까운 4,50대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백화점에 들렀다가 유난히 북적거리는 행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행사에서 저보다 예쁘고 우아한 여성분이 헤어웨어를 입고 벗는 게 아니겠어요?
세~상 신비스러우면서 정말 예뻐 보였어요.
순간 저도 용기 내어 헤어웨어를 입혀달라고 앉았죠.
헤어웨어를 입는 순간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어요.
잃어버린 저의 4,50대 모습이 거울 속에 있더군요.
당연히 당장 헤어웨어를 입고 집으로 왔죠.
그런데, 집에 있던 작은 아들이 “엄마 오셨어요?” 하며
제 옆을 스쳐 지나가는 게 아니겠어요?
글쎄, 변신한 제 모습을 알아보지 못하더라고요.
잠시 뒤, 또 제 옆을 스쳤죠. 물론, 이번에도 몰라봤습니다.
세 번째 저를 스쳐 지나가다가
“엄마? 우리 엄마 맞아? 무슨 마법을 부린 거야~ 누나인 줄 알았잖아!” 하더라고요.
이제는 외출이 너무 즐거워졌습니다.
남편과 준비하는 시간문제로 다툴 일도 없어졌죠.
스프레이며 흑채며.. 비용으로 따지면 어마어마합니다.
눈 나쁘면 안경 쓰고, 피부 젊어 보이려면 화장하잖아요.
이상할 것 하나 없습니다.
멋져 보이고 싶으면 당당하게 씨크릿우먼 헤어웨어를 입어 보세요.
저는 씨크릿우먼 헤어웨어 덕분에 아주 많이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들이 누나가 생겼다며 너스레를 떨며 이제는 데이트하러 나가자고 하네요.
이 일을 어쩌면 좋죠?
밝아진 우리 가족의 모습이 보이시죠?
엄마가 예뻐지면 가족은 더 생기 있어 집니다. 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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