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막내 동서가 들어왔는데,
나이차이가 좀 나서 그런지 무척 세련되고 예쁘더라구요.
시댁 가는 날,

티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럽게 보이고 싶어서 씨크릿 & 휴를 입었죠.
막내동서가 슬그머니 저한테 와서 그러더라구요
“저도 형님처럼 곱게 나이 들었으면 좋겠어요. 어쩜 이렇게 우아하세요?” 라고요.
 저만의 비법, 언젠가는 알려줘야겠죠? 

- 동창회 친구들 만나러 가는 날, 티 나지 않게 고급스럽게 보이고 싶다.

  ​이런 날엔 씨크릿 & 휴!

- 헤어웨어를 처음 입으시는 고객께 추천! 썼는지 안 썼는지 본인도 잊어버리고,

  ​착용한 채 잠드시면 안돼요!

왜 있잖아요. 별로 경쟁관계도 아닌데 이상하게 지고 싶지 않은 상대.
그런 친구 하나씩은 있지 않나요? 그래서 그 친구를 만나러

나가는 자리는 유난히 신경이 쓰여요.
가방, 신발, 옷, 악세서리에 메이크업까지 꼼꼼하게 신경을 쓰게 되죠.
거기에 비장의 무기 아틱 & 휴!
봉긋한 두상이 훨씬 어려보이게 만들어주는데다 전혀 티도 나지 않아서
글쎄 어제는 동생이냐는 소리까지 들었다니까요! 

- 동창모임이 있을 때

- 자주 못 보는 친구들에게 동안으로 예전 모습을 보여주고 싶을 때

- 매일 보는 지인들에게 어려 보이고 세련되게 보이고 싶을 때

- 돋보이는 프레젠테이션이 있을 때

평소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사돈 될 사람들을 만나고 나니 제 스타일이 자꾸 신경쓰이더라구요.
결혼식날 신부 엄마가 너무 늙고 초라하다는 얘기 듣게 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램프리스를 입었죠.
정식으로 상견례 하는 날, 안사돈이 자꾸 제 헤어스타일을

흘끔거리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사위 될 녀석이 그 날 저녁, 딸아이한테 그러더래요.
꼭 엄마처럼 나이 들어달라고 말이죠.  

- 결혼식이나 상견례, 고귀한 만남에 대한 약속이 있을 때

- 누군가에게 우아함으로 진정한 아름다움을 확인 받고 싶을 때

- 최고의 여자이고 싶을 때

- 취임식이나 중요한 행사에 초대 받았을 때

진짜 놀랐어요.
파마, 고데, 드라이로도 절대 살지 않았던 헤어 볼륨이 입는 순간

자연스럽게 살아나더라구요.
왜 두상성형인지 한 번에 느낄 수 있었다니까요.
평소 재클린 케네디의 우아함을 무척 부러워했었는데

프로젝키를 만난 후부터는 하나도 부럽지 않아요.
입는 순간 저도 재클린 케네디처럼 풍성한 우아함을 가질 수 있게 되니까요. 

- 드라이 할 시간도, 롤을 말 시간도 없는데 남편과 갑자기 동반 외출

  해야 한다며 신발 신은 채 현관에서 불러대고 있을 때!

- 장차 사돈이 될 분들을 처음 만나러 나가는 상견례 자리.

  ​하지만 너무 신경 쓴 거 티내고 싶지는 않을 때!

요즘 애들이 얼마나 똑똑한데요.
피부과만 다녀와도 “선생님 보톡스 맞으셨어요?” 라고

당돌하게 물어보는 애들이거든요.
그래서 설리번을 선택했어요.
너무 딱딱해보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꾸민 티가 확 나는 것도 

원하지 않았거든요.

설리번을 처음 입고 간 날, 애들이 그러더라구요.
지금 스타일이 최고로 멋지다고, 절대 바꾸지 말라네요.

좋은건 애들이 먼저 알아본다니까요.  

- 방학 지난 후 ‘어머 선생님! 예뻐지셨어요!’ 라는 소리를

  반 전체 학생들에게 한 번씩 들어보고 싶은 선생님!

- 지적인 이미지와 감성적인 부분을 동시에 어필하고 싶은 오피스레이디!

그냥 싫었어요.
나이 들면서 숱이 적어지는 것도 서럽고 파마를 해도 

살지 않는 볼륨에 속상한데
거기에 뭘 쓰고, 입고 다니는 것 자체가 자존심이 상했거든요.
그래서 시도도 하지 않다가 우연히 휴라클을 만났어요.
세상에! 손바닥 보다 조금 큰 작은 헤어웨어를 머리에 입자마자

완전 다른 제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땅을 치고 후회를 했어요. 왜 진작 만나지 않았을까! 

- 누군가에게 새로운 변화로 서프라이즈 하고 싶을 때

- 평범했던 자신의 모습에 새로운 변화를 주고 싶을 때

- 자신의 스타일로 연출하기 힘든 색다른 변신을 하고 싶을 때

- 갑작스런 출장 소식을 받았을 때

누구 아내, 누구 엄마로 살아온 시간동안 제 이름이 불려진 적은 별로 없었어요.
진짜 내 모습이 뭔지 가물가물할 즈음에 프랜지를 만났죠.
입는 순간 깨달았어요.

제 안에 아직도 최고로 아름다운 나만의 모습이 살아 있다는 것을요.
진정한 나의 아름다움을 깨닫는 순간, 스스로를 더 많이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 남편을 영원한 애인으로 만들고 싶을 때

- 낮선 남자의 신선을 느끼고 싶을 때

- 오늘 저녁 최고의 만찬 파티가 있을 때

- 바이어와 미팅이 있을 때

같이 골프 치는 사람 중에 입만 열면 자기 자랑인 사람이 하나 있어요.

얼마나 소문도 빠르게 나는지 그 사람이랑 골프 칠 때는

스코어뿐만 아니라 스타일도 무척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래서 홀인원을 입기 시작했어요.

운동할 때도 전혀 거추장스럽지 않게 스타일을 살려주는 데다가

이름도 맘에 들었거든요.

홀인원을 입고 나면 어쩐지 홀인원의 행운이 내게 올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참 좋아요.​

- 잘난 척이 하늘을 찌르는 김여사와 골프 약속이 잡히면 무조건!

- 기필코 오늘은 싱글의 세계로 들어가겠다는 마음을 먹은 당신에게!

앞머리가 얼굴을 훨씬 어려보이게 한다는 거는 알고 있죠.

커트머리가 세련 되게 보인다는 것도 알고요.

그런데 함부로 잘라버리면 영 관리가 어렵잖아요

그래서 뷰스트롤을 입었어요. 자연 스러운 볼륨감에 절대 동안을 만들어주는 

앞머리까지 입는 순간 진짜 10년 은 어려 보이게 해주더라구요.

요즘 딸이 자꾸 같이 쇼핑 가자고 그래요.

젊어 보이는 엄마랑 다니는게 너무 좋다네요. 

- 다른 이의 시선을 즐기며 산책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을 때

- 친구들과 갑작스럽게 쇼핑 약속이 잡혀 시간이 없을 때

평범한 나의 일상에 가슴 뛰는 순간이 찾아왔어요.

친구들과의 여행에서 한 멋진 남자가 나에게

관심을 보이며 말을 건네 왔지요.

순간 나는 심장이 멎는 줄 알았어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내 생에 잊지 못할

가슴 뛰는 순간을 전해준 스타일에 감사해요. 

- 내 생애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로맨스를 꿈꿀 때

- 오피니언 리더로서 최고의 품격을 표현하고 싶을 때

- 사랑하는 그이와 클래식 공연을 함께 할 때

- 사랑하는 남자에게 프로포즈 받고 싶은 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기적을 꿈꿀 때